소비자조사 전문기관 NPD가 지난 2016년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의류 및 신발 구매 트래킹 조사를 진행한 결과, 50대 연령층이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을 보이며 큰손으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스포츠시장에서 40대 후반과 50대 소비자들의 소비가 두자리 숫자의 성장률 나타냈다. 특히 신발에서는 20%에 달하는 상장률을 보이며 주요 고객층의 입지를 확고히 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상대적으로 고가의 제품인 등상화와 러닝화의 높은 비중으로 인해 50대 소비자의 스포츠화 평균 구입가격은 8만원 이상으로, 다른 연령대의 평균 구입가(7만원)보다 약 15% 이상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화 구입에 있어 디자인의 중요도가 증가하는 트렌드가 중장년층 소비자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2015년에 비해 2016년 디자인의 중요성을 1% 포인트 상승하며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다. 스포츠 브랜드가 과거보다 액티브하고 풍요로운 중년고객층의 구매를 높이기 위해서는 앞으로 디자인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계 시장조사회사 NPD코리아는 지난 2012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의류 및 신발 구매 트래킹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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