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대표 김현지)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앤더슨벨」이 전년대비 2배 이상의 신장세를 보이며 선방하고 있다. S/S 초두 상품으로 내놓은 체크 트렌치코트와 글램재킷 등 페미닌한 무드가 가득 살아있는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브랜드 론칭 초반에는 맨투맨과 후드로 인지도를 쌓았던 「앤더슨벨」은 현재 트렌드를 가장 민첩하게 받아들이고 아이템에 반영하고 있는 온라인 캐주얼의 강자다.
이번 시즌에는 초반부터 히트 상품이 나온 덕에 지난 2월, 작년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다. 오프라인에서는 홀세일 판매로 10억원 이상의 S1 아이템을 팔았다. ‘바인드’ ‘어라운드더코너’ ‘플라이투유’ 등 오프라인 셀렉샵에서 베스트 판매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최정희 상무는 “올해 페미닌하면서 여성스러운 감성을 배가한 아이템을 대폭 늘리고 맨투맨 등 캐주얼한 상품의 수량을 적게 제작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 같다. 고소영과 수지 등 셀럽들이 입고 나와 고객 반응도 생각보다 빨리왔다. 얼마 전 미국 바니스뉴욕 백화점에서는 팝스타 비욘세와 크리스브라운이 우리 옷을 사갔다고 연락이 왔다. 열심히 준비했던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앤더슨벨」은 오는 5월 중순, 서울 청담동 도산공원에 독특한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 「앤더슨벨」의 세계관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몽환적인 숍을 구성한다는 것. 옷과 BI가 어우러지는 공간 연출을 통해 오프라인 마켓 확장에 나선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