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워커', 빅데이터가 성장의 열쇠

2017-03-30 00:00 조회수 아이콘 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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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간 무신사 1등...현대百 판교 데님존 상위권 안착

피더블유디(대표 김정민)가 전개하는 데님 브랜드 '피스워커'가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올 3월 한달 간 무신사 매출 1위 브랜드로 올라선 것은 물론 지난달 입점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데님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

이 같은 '피스워커'의 성장의 비결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경영에 있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정보를 데이터로 구체화하고 이를 활용해 제품 적중도를 높히고 있는 것이다.

'피스워커'는 지난해부터 빅데이터 활용을 꾸준히 준비해왔고 먼저 고객의 소리에 집중했다. 이 작업을 통해 제품마다 다르게 표현되는 워싱에 대한 목소리와 함께 늘어남에 따른 변형에 대한 불만을 파악했다. 곧바로 동일한 워싱을 위한 레이저 기계 워싱을 도입했고, 터키 데님 브랜드 '이스코'의 리콜 원단을 사용해 변형이 적은 제품을 출시했다.

이태열 '피스워커' 팀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을 출시하니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1만장을 판매하는 아이템이 하나 둘 늘기 시작했고 10위권을 맴돌던 브랜드 인지도도 1,2위를 다투는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과 홍보에도 빅데이터를 접목시켰다. 각 플랫폼마다 고유의 코드를 심어 어떤 플랫폼을 경유해 구매가 이뤄지는지 파악한 것. 이에 따라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는 플랫폼을 선별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 팀장은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 내용은 결국 포장된이미지인 상대가치는 줄이고 절대적인 가치인 고객의 니즈와 정보에 집중하자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운영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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