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이미지 수혈에 매출 상승 효과
올해도 다수의 여성복 브랜드들의 콜라보레이션이 줄 잇고 있다.
색다른 이미지 변신이 쉽고 신규 고객 창출 및 매출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관련 마케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 이번시즌에는 장수 브랜드들의 런칭 기념 컬렉션까지 더해지며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
엔씨에프의 ‘티렌’은 아티스트겸 패션 디자이너 민주킴(MINJU KIM)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러비 플라워(Lovee Flower)’라는 컨셉으로 브랜드 심볼 ‘러비’의 아이콘을 재해석하고 새부터 나무, 꽃, 열매, 작은 곤충까지 조화롭게 뒤섞인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냈다. 재킷, 원피스, 블라우스, 티셔츠, 스커트, 바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컷’은 런칭 10주년을 맞아 생생한 색채, 함축적 기호와 텍스트라는 필터를 통해 낙서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진 팝 아티스트 지히(JIHI)와 함께 올 춘하시즌 컬렉션과 캠페인 화보를 제작했다.
‘꽃과 함께하는 하루(journee avec des fleurs)’를 컨셉으로 지히가 표현하는 상징적 기호들을 통해 브랜드의 감성을 극대화하고 특유의 꽃, 입술, 하트 모티브를 활용한 패턴과 색감으로 자연미와 여성미를 함께 드러냈다. 블라우스, 원피스, 스커트, 티셔츠 등 3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패션그룹형지의‘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싱가포르 본사의 브랜드 런칭 70주년을 기념해 일러스트레이터 이용택과 손잡고 ‘문댄스(moon-dance) 시리즈’를 출시했다.
‘문댄스 시리즈’는 건강하고 활동적이며 경쾌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이용택 특유의 산뜻한 색채와 개성 넘치는 팝아트 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비드한 노랑과 핫핑크, 톤 다운된 블루 등의 색감과 위트 있는 팝아트 감성의 디자인을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점퍼, 티셔츠에 적용했다.
여름시즌에는 브랜드 알파벳을 활용한 팝아트 패턴의‘ 알파벳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리비아하슬러’도 런칭 10주년 기념 에디션 출시와 더불어 일러스트레이터 시우 작가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한섬글로벌의‘ 세컨플로어’는 타투이스트 노보(NOVO)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 새로운 봄의 기운을 담은 희망(HOPE)과 사랑(LOVE)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꽃, 제비, 나비 등 노보의 개성 넘치는 글씨체와 그림에 브랜드감성을 더한 매력적인 그래픽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컬러풀하고 섬세한 자수 디테일의 아이템들이 돋보인다.
신세계톰보이의 ‘스튜디오톰보이’는 올 하반기 톰보이 런칭 40주년을 기념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