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판덱스價, 5~6월 추가 인상 조짐

2017-04-06 00:00 조회수 아이콘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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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가격 상승 및 가동 지연 등 영향

㈜효성, 태광산업㈜, ㈜티케이케미칼 3사의 스판덱스 가격 추가 인상 조짐이 엿보인다. 3사는 원료가격 상승을 반영해 오는  5~6월 추가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3사는 kg당 500원씩 3월과 4월 연이어 인상시켰으며, 현재 kg당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국제 스판덱스 가격은 지난해 11월 이후 반등세를 유지했다. 데니어 별로 상이하지만 40데니아의 경우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올해 3월 가격이 약 25% 이상 인상됐다.
 
스판텍스의 원재료인 MEG, MMDI 등의 가격 상승과 일부 신증설 프로젝트의 가동 지연 등으로 중국 스판덱스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으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중국 스판덱스 플랜트의 가동률은 현재 94%로 작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중국의 3월 스판덱스 재고는 20일 수준으로 수급 타이트를 반영, 전년대비 60% 이상 감소했다.
 
키움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효성의 1분기 실적은 섬유․산업자재․중공업 등 전반적인 사업부문의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큰 폭의 개선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주력제품인 스판덱스는 중국 시장 수급 타이트를 반영해 판가가 최근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등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