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퓨처크래프트 4D

2017-04-11 00:00 조회수 아이콘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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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미국 실리콘 밸리의 3D 프린터 벤처기업인 카본사와 함께 디지털 광합성 기술을 개발, 세계 최초로 빛과 산소로 만들어진 미드솔의 장착된 고기성능 운동화 퓨처크래프트 4D(Futurecraft 4D)를 출시했다.

퓨처크래프트 4D는 선수 개개인에게 최적의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아디다스’ 미래 기술 개발의 일환인 퓨처크래프트의 새로운 결과물로 미드솔은 기존의 프로토타이핑(모형제작)이나 몰딩(주형제작)을 없애고 ‘아디다스’의 17년간의 러닝 데이터 분석에 혁신적인 디지털 생성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디지털 광합성(Digital Light Synthesis)은 전통적인 제조 방법과는 달리 움직임, 쿠셔닝, 안정성, 편안함을 각 선수의 특성에 정확하게 맞춰 제작할 수 있다. 이 기술은 3D 프린팅을 뛰어넘어 개인 맞춤형으로 스포츠 테크놀로지를 적용시킨 제품의 대량 생산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써 스포츠 산업에서의 적측 가공 생산 방식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디지털 광합성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자 과학을 통해 제품 생산의 혁신을 주도하는 실리콘 밸리의 카본사에서 개발했다. 카본사 고유의 프로그래밍 수지 플랫폼은 재료의 내구성과 탄성 중합체의 반응성에서 최고의 성능을 만들어 냈다. 디지털 광합성은 낮은 생산 속도와 생산 규모, 낮은 품질, 컬러 및 재료 제한과 같은 기존의 적측 가공 방법의 단점을 극복했다.

아디다스는 2014년 제품 생산 방식을 바꾸기 위해 적측 가공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2015년 브랜드 최초로 3D 프린트 운동화 퓨처크래프트 3D 러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퓨처크래프트 4D는 300 켤레가 출시되었고 하반기에는 5,000 켤레, 2018년에는 10만 켤레 이상을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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