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섬유패션 정책 토론회 열려
홍의락 의원ㆍ그린포럼 주관 26일 의원회관서
박훈 연구위원ㆍ도성준 수석연구원 주제 발표
홍의락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과 한국패션산업그린포럼(대표 전순옥)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국 섬유패션 산업의 미래 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 토론회 시리즈 (1) 섬유산업편’이란 명창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패션 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된다.
주최 측은 “최근 국내 섬유패션 산업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내 소비 위축으로 내수와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올해도 글로벌 저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선진국에 비해 패션 디자인력 열세, 브랜드력 취약, 글로벌 마케팅력 약세로 국내 섬유패션 산업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국내 섬유패션 산업이 보유한 전 스트림에 걸친 제조기반은 글로벌 시장에서 강점이자 경쟁력의 원천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따라서 대내외적인 산업 환경의 변화 속에서 현재 국내 섬유패션 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선ㆍ후진국 사이의 포지셔닝 트랩을 탈출해 섬유패션 산업 4.0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던 국내 섬유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정책 및 관련 기관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산업의 미래방향과 과제를 함께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홍의락 의원의 개회사와 전순옥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훈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 섬유산업 발전방향과 정책과제’, 도성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전문생산기술연구소 현황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조현태 숭실대 교수를 좌장으로 우종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 이정기 한국섬유수출입조합 전무, 호요승 ㈜휴비스 섬유연구소 소장, 김지미 ㈜시마 대표, 양병내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등이 참가해 지정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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