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면 가격 '또 들먹'- 2014년 이후 최고 가격 경신

2017-05-17 00:00 조회수 아이콘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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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12% 폭등, 7월 인도물 파운드당 85센트

국제 면 값이 또 들먹, 이번주에 들어서며 지난 2014년 7월이래 최고 가격을 경신하는 이상 기류를 보였다.

주초 뉴욕 선물시장 면 가격은 7월 인도물이 전일보다 3.8%, 3일 연속 거래일 기준으로는 12.5%가 올라 7월 인도물이 파운드당 85.32센트를 마크했다. 장중 한때는파운드당 87.18센트까지 호가했다. 

이같은 폭등세는 세계 제1의 면 수출국인 미국의 공급 물량이 타이트한데다가 투기 세력들이 가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 현재 7월 마감 금년 시즌 미국의 면 수출 선적 물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76%나 늘었다. 그만큼 추가 공급이 빠듯해 진데다가 이 기회를 노리고 투기 자금들이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새 시즌으로 이월 되는 12월 인도물은 파운드당 75.06센트로 7월 인도물에 비해 파운드당 약 10센트 낮은 시세다. 뉴욕 면 가격 상승이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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