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신발가게, 실험실 열고 수제화 'IT화' 이끈다

2017-05-18 00:00 조회수 아이콘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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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신발가게(대표 유대호)의 남성 수제화 브랜드 「손신발」이 업계의 IT화를 위해 '손신발 실험실'을 오픈했다. 이 실험실은 서울 마포구 홍익대입구역 인근 손신발가게의 자체 공장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기존 수제화 공장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레이저가공기, 3D 프린터, 3D 스캐너, 그라프텍, 열전사프레스등 다양한 기계들을 볼 수 있다. 유대호 대표는 과거 제화업계에 뛰어들기 전 기계설계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전통적인 수제화 기법에 과학적인 기술을 접목하는 데 과감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손신발」은 이미 올 5월 3D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시작으로, 레이저 각인 등 기존 수제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들을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손신발은 본격적으로 다양한 기술을 수제화에 접목시켜 고객들을 위한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여타 다른 프랜차이즈들과는 차별성을 두고, 2~3년 뒤 수제화 업계의 발전을 꿈꾼다"는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또 "손신발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로 질 높은 만족도를 주고싶다"며 소비자에 대한 애정과 함께 이번 실험실 설립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궁극적으로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비스포크 방식의 슈즈 콘텐츠를 갖춰 향후 국제 박람회 등에 참석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수제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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