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모아' 첫 대리점설명회, 제한 인원 이상 점주 몰려

2017-05-19 00:00 조회수 아이콘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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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오픈 첫해 100개, 점당 매출 연 8억원 목표

스프리스(대표 김정훈)가 전개 중인 슈즈멀티숍 ‘레스모아’의 첫 대리점 사업 설명회가 지난 17일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회사는 사전 예약을 받아 참여 대리점주를 125명으로 제한했는데 현장에는 170여명이 넘는 대리점주가 방문, 성황을 이뤘다. 참가 대리점주는 서울을 비롯, 제주, 전남, 경남 등 지역별로 고루 초청, 전국망을 동시에 구축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레스모아는 77개점, 연매출 1800억원에서 2020년 5000억원을 목표로 레스모아, 레스모아 스포츠, 레스모아스니커로 유통을 세분화했으며 ‘레스모아스니커숍’으로 대리점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것. 이날 레스모아 전반의 사업 비전과 전략 상품 소개, 프랜차이즈 조건, 혜택 등을 공개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대리점 현장 계약도 진행됐다.

이날 이 회사 남동현 본부장은 “‘레스모아스니커숍’은 이달부터 대리점 신청을 받고 매장 오픈은 내년 1월부터 전국 동시에 시작 된다”며 “첫해 100개점, 2년차에 130개점 오픈을 목표로 하며 점당 연매출은 8억원이 기대 된다”라고 전했다.

스니커즈 셀렉트숍을 표방하는 ‘레스모아스니커숍’은 10대를 메인 타깃으로 인구 10만 이상의 중소도시 로드숍, 아울렛, 쇼핑몰 등에 18~20평의 소형점포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트와이스, 빅스 등 10대들이 선호하는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포부도 밝혔다.

‘레스모아스니커숍’ 내 스프리스, 포니 등 자사 브랜드 외에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리복, 컨버스 등을 판매한다. 

위탁판매, 현금 3천만원, 부동산 1억원이 담보 조건이며 마진은 신발은 포니와 스프리스 등 자사 브랜드는 35%, 글로벌 브랜드는 30%, 의류는 40%다. 

이날 이 회사는 매출 증가에 따른 본사 이익을 대리점수와 쉐어하는 일종의 페이백(PAY-BACK)제도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순매출 4억~7억원을 올리면 지원율을 25~100%로 차등 적용해 인테리어비를 지원한다는 것. 예를 들어 1년 매출 7억원이면 인테리어비 4천만원이 지원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실제 매장 인테리어와 코트, 컨버스, 라이프스타일, 런닝, 조거 등으로 제품을 구성한 공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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