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업계가 애슬래저 라인 확장과 스포츠 콘셉트 상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베이직 상품과 어울릴만한 라인 익스텐션을 통해 풍성한 구성력을 선보인다. 그 중 이번 여름 업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아이템은 ‘래시가드’다. 래시가드는 2년 전부터 캐주얼 업계의 시즌 전략 상품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디자인, 탄탄한 기능성 등이 스포츠 브랜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에프엔에프(대표 김창수)의 「엠엘비(MLB)」는 스포츠 캐주얼의 명가답게 기능성, 스타일을 모두 갖춘 래시가드를 출시했다. 발수와 자외선 차단, 체온 유지 기능은 물론 네오프랜 소재를 활용했다. 집업 스타일 래시가드와 쇼트 팬츠를 세트로 구성, 실용성과 착용감을 모두 높였다.
화려한 컬러감과 패턴, 언밸런스 소매 배색과 로고 아트웍 등 풍성한 디테일로 스트리트 무드를 강조해 10~20대 영 타깃을 노렸다. 래시가드와 함께 어울릴 만한 쿨필드캡, 샌들, 슬리퍼 등을 함께 출시해 바캉스족을 겨냥한다.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의 「클라이드앤」은 작년 완판 행진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래시가드 2종을 출시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트로피컬 패턴으로 트렌디한 감성을 강화했다. 하이웨스트 팬츠는 크롭 래시가드와 잘 어울려 몸의 군살도 가릴 수 있다.
「클라이드앤」은 올해 들어 애슬레저 라인 출시를 통해 스포츠 아이템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작년 래시가드를 전량 완판하는 특수를 누렸기 때문에 올해 역시 기대 중이다. 임팩트 있는 패턴과 시원한 컬러 매치를 통해 확실한 판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탑텐」은 플레이보이 콜래보레이션 래시가드를 출시했다. 베이직한 풀오버 디자인과 집업, 루즈핏, 반팔, 워터 레깅스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성인남녀와 함께 입을 수 있도록 아동용 래시가드 세트를 함께 판매한다. 모든 상품에 자외선 차단, 접촉 냉감 기능이 들어 있다.
래시가드 판매 강자로 불리는 웨이브아이앤씨(대표 이동찬)의 「스위브」는 올해도 볼륨감 있는 바디 실루엣을 보여줄 수 있는 래시가드 상품을 판매한다. 이미 10~30대 소비자에게 ‘쫀쫀한 래시가드’ ‘편하고 슬림한 핏 1등’이라는 후기가 이어지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여름에는 속건성, 방수성, 내구성이 우수한 크레오라 원단과 자외선 차단, 깔끔하게 리뉴얼한 브랜드 로고 등을 통해 흠잡을 데 없는 주력 상품을 선보였다. 오는 5월 말부터 7월초까지 수영복을 포함한 비치웨어 라인을 간판으로 내세워 판매율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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