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시장에도 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
롯데닷컴(대표 김형준)은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이른바 잠자리 선글라스, 보잉 선글라스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선글라스 매출의 24.4% 를 차지하는 것으로 작년 최고 인기를 구가한 미러 선글라스의 18%에 비해 높은 점유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고풍 스타일링의 대표 아이템인 보잉 선글라스는 항공업체 보잉의 조종사들이 쓰는 안경에서 유래했다. 렌즈 모양으로 인해 ‘잠자리 선글라스’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얼굴의 절반을 덮는 오버사이즈 형태로 정면뿐 아니라 측면까지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보잉 선글라스가 전체적으로 타원형에 가까웠다면 올해는 둥근 렌즈에 직선적인 프레임이 가미된 새로운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인기 아이템으로 거울처럼 반사되는 렌즈를 사용해 자외선 반사에 탁월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미러 선글라스가 보잉 프레임과 결합한 미러 보잉 선글라스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롯데닷컴은 오는 6월 11일까지 ‘여름을 장악할 선글라스 제안’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서는 보잉 선글라스를 포함해 다양한 선글라스 아이템을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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