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대비 수입 규모 커…3억여원 적자
올해 섬유패션산업은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며 1분기를 마감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집계한 1분기 섬유류 무역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섬유류 수출액은 32억57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했다. 수입은 35억93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했다. 비록 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크게 늘면서 수출입이 모두 증가했다. 그러나 수입이 수출을 앞지르면서 3억36백만달러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섬유원료, 섬유사, 직물, 섬유제품 모두 고른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섬유원료의 1분기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6% 증가한 3억1백만달러, 섬유사는 1.1% 증가한 3억72백만달러, 직물은 0.9% 증가한 18억12백만달러, 섬유제품은 4.0% 증가한 7억72백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수출물량은 694만7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했다. 수출단가는 4.7달러/kg로 전년동기대비 4.2% 하락했다.
수입에서도 섬유원료, 섬유사, 직물, 섬유제품이 증가세를 보였다. 섬유원료는 전년동기대비 8.8% 증가한 5천만달러, 섬유사는 9.0% 증가한 5억29백만달러, 직물은 변동 없이 4억96백만달러, 섬유제품은 6.9% 증가한 25억18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물량은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한 506만800달러, 수입단가는 7.1달러/kg로 전년동기대비 3.2% 하락했다.
국가별로는 중국(△3.0%), 미국(△3.4%), 일본(△5.0%)을 제외한 베트남(14.5%), EU(2.5%), 인도네시아(9.0%)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수입의 경우 미국(△2.7%)과 미얀마(△7.1%)를 제외한 중국(0.4%), 베트남, EU 등의 수입이 증가했다. 특히 중국 수입규모는 13억88백만달러로 최대 규모를 기록했지만 증가 폭은 0.4%로 전년수준에 그쳤다. 반면 베트남은 8억5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8.3% 증가했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