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에버21’ 英 ‘톱숍’ 국내 진출
미국 패스트 패션의 대명사인 ‘포에버21’과 영국 아카디아그룹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 ‘톱숍’의 국내 진출이 임박했다.
업계에 의하면 이들 두 업체는 현재 명동 내 대형 쇼핑몰과 입점 논의를 벌이고 있으며, 현대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와의 제휴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 교포 사업가 장도원씨가 84년 미 LA에 설립, 2006년 기준 전 세계 400여개 점포에서 10억달러의 매출을 올린 ‘포에버21’은 현재 명동 내 대형 쇼핑몰 입점이 거의 결정된 상태다.
본사 장도원 사장이 직접 방문해 2개 층에 걸쳐 약 800평 규모의 매장을 장기 임대 하는 방식을 논의했으며, 오픈 시점과 제반 업무를 협의한 후 조만간 계약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포에버21’은 미국의 동대문이라 할 수 있는 LA 자바시장을 통해 상품을 구입, 유통시키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인천 송도 신도시 패션 단지 사업자로 선정돼 약 2조원을 투자해 ‘MOK(Mall of Korea)’를 건립키로 했다.
유럽계 패스트 패션의 대명사로 꼽히는 ‘톱숍’은 국내 유통 업체들이 앞다투어 제휴를 추진하고 있는데, 명동 내 쇼핑몰과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진출 방안을 모색 중이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자라’와 ‘유니클로’를 선점한 롯데와 ‘갭’을 들여온 신세계를 의식, ‘톱숍’과의 단독 제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톱숍’은 온라인 비즈니스와 대형 직영점 사업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으며, 미국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2006년 기준 약 9300억원의 매출을 보여주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8.1.14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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