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안샘 팬티 세일즈 강화
속옷 업계도 액티브 시니어에 정조준하기 시작했다.
5060 세대 즉 시니어층을 위한 전문 이너웨어 브랜드가 런칭되기 시작하고 리딩 브랜드는 안심팬티 전문 라인을 추가하거나 출시하고 있기 때문.
요실금 팬티 시장은 2013년 160억원에서 2017년 410억원 수준정도이지만 향후 3년 내 2,4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 고령화가 더욱 가속화되면서 실버 산업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더욱이 종전 여성 중심에서 남성 구매층이 증가 추세인 것도 호재다. 시니어 속옷 남성 중장년층의 요실금 속옷 구매율이 2012년 20%에서 지난해 47% 증가했다.
종전에 유한킴벌리의 ‘디펜드’, 깨끗한나라의 ‘봄날’, LG생활건강의 ‘라이프리’, 미래생활의 ‘아유레디’ 등 일회용 요실금 패드 중심에서 최근 활동성이 많아진 고령층들이 전문 속옷으로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다.
최근 출시 된 안심 팬티는 세탁이 가능하고 안감에 방수포 기능을 더해 외적으로 표시가 나지 않고, 더불어 패셔너블하기 까지 해 니즈가 커지고 있다.
남영비비안의 ‘비비안’은 시니어 세대의 건강을 고려한 요실금 팬티를 2008년부터 꾸준히 내놓고 있다.
‘비비안’의 요실금 팬티는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모달 원단으로 되어 있어 엉덩이와 하복부를 편안하게 감싸준다. 또한 흡수성이 좋은 패드를 사용하고 면 거셋부분을 도톰하게 만들어 요실금으로 걱정하는 여성들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만8,000원이다.
쌍방울의 ‘트라이’에서는 6080세대를 위한 ‘올쏘’를 운영 중이다.
판매 채널은 주로 자사 브랜드 대형마트, 인터넷, 자사 매장 등에서 숍인숍으로 판매중이다.
패션 이너웨어를 주로 전개 중인 엠코르셋은 올해 춘하시즌 처음으로 ‘히미코’와 ‘크로커다일이너웨어’를 통해 시니어 언더웨어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4중 기능성 패드와 라이크라 면스판 보정, 슬림 핏 기능을 전면에 내세웠다.
판매는 현재 현대홈쇼핑을 통해 진행 중이다. 신영와코루‘ 비너스’와 ‘와코루’ 등 도 출시된다.
전문 브랜드도 등장했다. 지피투원은 최근 안심데일리 팬티 ‘언더그루브’를 지난달에 런칭, 홈앤쇼핑을 통해 판매 방송을 시작했다.
5~6중 구조의 방수코팅, 13cm 광폭레이스, 주머니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실용신안 등록도 완료했고 전량 국내서 생산된다.
가격은 7종 세트에 6만9,900원이다. 이례적으로 여성 제품 외 남성 제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업계는 텐셀, 에어로실버, 힐스포 방수 코팅 등 초경량의 고기능성 소재 적용이 늘고 있으며, 사이즈도 다양화 되고 있는 추세다.
더욱 액티브한 레저 활동에도 적합하게 상품이 점차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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