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골프도 과감한 패션 변신
DO골프 브랜드들이 올 춘하 시즌 기능성 위주에서 패션성을 강조하는데 주력한다.
업계에 의하면 유행 주기가 짧아져 소비자들이 새로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DO골프 브랜드들이 그동안 기능성을 강조한데서 탈피, 이미지 전환을 통해 새로운 착장을 제시하고 있다.
산에이인터내셔날코리아의 ‘캘러웨이골프’는 이번 시즌 패션성을 강조하는 등 대대적인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컬렉션 라인을 강화해 새로운 골프 착장을 선보였다.
컬렉션 라인은 일본 현지 디자이너가 국내 소비층의 감성을 살려 럭스리하면서도 섹시하게 풀어냈다.
나이키골프코리아의 ‘나이키골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 라인을 강화한다. 여성 라인 비중을 60%까지 늘려 기능성을 살린 밋밋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라이센스 브랜드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연출을 시도한다.
과감한 절개선이나 프릴, 셔링 등으로 여성스런 분위기를 살리고 강렬한 컬러감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는 전략이다.
비엘에프어패럴코리아의 ‘벤호건’은 올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로 상품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임해은 수석 디자이너를 영입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력을 제시한다.
종전에는 심플하고 단조로운 DO골프웨어였다면 올해는 전체적으로 여성성을 강조한 디자인과 디테일을 적용했다.
이밖에 테일러메이드의 ‘아디다스골프’ 역시 패션성을 강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나이키골프’의 성모은 과장은 “국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패션성은 이제 필수 요건”이라며 “DO골프 브랜드들이 그동안 스타일을 풀어내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본사에 한국 시장에 대한 실정을 충분히 알린 후 조율을 통해 현지에 맞는 기획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1.15 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