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도」 부활! 신세계 강남점 남성복 매출 1위

2017-06-14 00:00 조회수 아이콘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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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가 새롭게 론칭한 「코모도」가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이 브랜드는 1986년 론칭한 국내 1세대 남성 캐릭터캐주얼로 20년 넘게 남성복 시장에서 정상급 자리에 있었다. 하지만 전개사의 부도로 2010년 백화점에서 사라져 아쉬움을 남겼던 브랜드다. 

그 후 6년 간의 공백을 깨고 리뉴얼 론칭한 「코모도」 는 이번 시즌 본격적으로 유통망을 확장하면서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 가고 있다. 신세계 강남점의 5월 한 달간 매출이 1억원 이상을 기록. 남성 캐릭터 조닝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 3월 6일 문을 연 매장으로 오픈한 지 3개월도 되지 않아 거둔 성과라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 「코모도」 의 인기 비결은 2030세대를 사로 잡은 상품 전략에 있다. 「코모도」 는 슈트의 비중을 20% 미만으로 줄이는 대신 캐주얼 상품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연말까지 25개점 확보, 연매출 150억 간다

캐주얼은 기능성(Fuction), 편안함(Comfortable), 가벼움(Lightness)에 중점을 맞춰 기획한다. 경량 소재 상하의 세트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는데, 면 소재 세트 제품들은 완판돼 재생산에 들어갈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SNS 마케팅 활동도 인지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석용 「코모도」 총괄 이사는 “빠른 시간 내에 전성기 때 매출을 회복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과거 연매출 540억원에 달했던 브랜드인 만큼 다시 한번 남성 캐릭터 리딩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코모도」 는 지난해 스타필드 하남 등 3개점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19개 매장을 추가해 현재 22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 3개점을 추가해 연말까지 총 25개점에서 150억원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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