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시장 주도력 확실

2017-06-23 00:00 조회수 아이콘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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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의 상승세가 무섭다.

아쿠쉬네트코리아(대표 이성훈)는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국내 런칭 5년만인 올해 80여개 매장에서 7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런칭 당시에는 성공을 장담하지 못할 정도로 국내 시장 상황과는 거리가 있어 보였던 어패럴 라인이 런칭 이후 골프웨어의 핵심인 퍼포먼스를 적극 어필하며 시장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핵심 브랜드로 부상한 것. 실제로 최근 몇 년 동안 골프웨어 시장 부활의 시작이 ‘타이틀리스트’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타이틀리스트’는 성공에는 시리어스 골퍼(Serious Golfer)를 타깃으로 한 집중화 전략이 있었다는 평가다. 시리어스 골퍼는 자신의 스코어 향상을 위해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열혈 골퍼를 의미한다. 스코어 상급자가 아니라 골프를 스포츠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1타를 줄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결국 이들을 공략하면 퍼포먼스를 기본으로 프리미엄을 더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시장을 공략한 것.

또 피라미드 영향(POI: Pyramid of Influence) 전략을 바탕으로 최상단에 위치한 투어 선수들을 비롯해 아마추어 골퍼까지 워너비 아이템으로 생각하게 하는 상품과 마케팅을 펼쳤다.

열정적인 골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투어핏 라인과 플레이 라인이 핵심 상품이다. 특히 상품에서 안정성과 가동성, 편안함을 유기적으로 조합해 퍼포먼스 룩을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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