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섬유 겨냥한 연이은 수입규제

2017-06-29 00:00 조회수 아이콘 747

바로가기



한국산 저융점 PSF 반덤핑 조사 개시

미국 행정부가 ‘미세 데니어(fine denier)폴리에스터 단섬유’에 이어 저융점 폴리에스터 단섬유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한국과 대만으로부터 수입하는 저융점 폴리에스터 단섬유(이하 PSF)에 대한 반덤핑 조사 예비단계에 착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저융점 PSF는 자동차용 흡음재, 침구나 가구용 쿠션재, 단열재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미국의 난야 플라스틱의 제소에 따른 조치로, 한국 기업의 덤핑 수출로 피해를 봤다며 32.95~45.84%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한국산 저융점 PSF는 한미 FTA에 따라 미국에 무관세로 수출되고 있다. 난야 플라스틱은 저융점 PSF를 수출하는 한국 기업으로 부림케미칼, 휴비스, 도레이케미칼 등을 지목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한국의 저융점 PSF 對미국 수출액은 지난해 7655만달러(약 874억3541만원), 올해 1분기에는 1950만달러(약 222억7680만원)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은 68.2%로 미국 수입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이 30.1%로 뒤를 잇고 있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