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뉴데이’ 등 4개 PB 런칭
미국 시장에서 월마트 다음으로 큰 리테일 체인인 타깃(Target Corporation)이 4개 프라이빗 라벨 신규 의류 브랜드와 가정용 가구 제품을 새로운 전략 상품으로 들고 나왔다.
최근 수년간 내방객이 줄어들며 아마존 등 온라인 리테일러들에게 고객을 빼앗겨온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또 한번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메이시 등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에서 의류 리테일러들이 줄지어 철수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리스크가 큰 모험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지난해 야심작으로 런칭한 아동 의류 브랜드 캐앤잭 (Cat & Jack) 매출이 런칭 수개월 만에 50% 이상 늘어나는 성공에 힘입어 이같은 결단을 내리게 된 것으로 보인다.
타깃은 금년 초 12개 프라이빗 패션 라벨을 신규 런칭하겠다고 선언한 이래 지난 5월에는 클라우드 아일랜드(Cloud Island)와 함께 장식품, 침실과 욕실 아이템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가을부터 새로 선보이게 될 프라이빗 라벨은 여성용 일상복 어뉴데이(A New Day), 남성 의류, 액세서리, 구두 라인의 굿펠로우앤코(Goodfellow & co), 액티브 웨어 조이랩(Joy Lab), 모던 홈 브랜드 프로젝트62(Project 62) 등 4개 브랜드다.
타깃은 전국 1,800여개 스토어를 이들 신규 브랜드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하는 등 향후 18개월에 걸쳐 이들의 판매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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