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버드(대표 정명자)가 전개하는 키즈 멀티숍 '마미버드'가 고객을 응대하는 로봇 '젠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 오픈한 이마트 김포한강점에 도입한 젠보는 에이수스에서 상용화한 '반려 로봇'이다.
매장의 주변을 스캔해 사물에 부딪치지 않고 원하는 동선으로 돌아다닌다. 또 동영상과 음악을 틀어주거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사람과 일정 부분 소통할 수 있다. 안면 인식 기능이 있어 인식한 사람을 쫒아 가기도 해, 매장 내는 물론 주변을 지나가던 고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마미버드 관계자는 "친구 같은 반려 로봇을 매장에 첫 도입했는데 고객 호응이 아주 좋았다. 아이들은 무한한 호기심을 보이고 성인들의 관심도 뜨겁다. 젠보는 로봇이지만 오래 혼자 방치 하면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행복한 표정을 짓는 등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며 "지속적으로 젠보의 활용도와 반응도를 체크해 추후 확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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