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이노베이션(대표 한현수)이 전개하는 여성복 ‘벨리시앙(Belisian)’이 올 상반기 목표매출 130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대비 11.3% 신장했다.
이번 춘하시즌 재킷 스타일 수를 줄이고 반응이 높은 블라우스와 팬츠의 스타일 수를 늘린 것이 주효했다. 블라우스는 폴리, 린넨, 플리츠 등 총 38개로 구성했으며, 이중 플리츠 블라우스 4개 스타일이 지난달 말 기준 10차 추가 생산될 만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팬츠는 작년보다 12개 늘어난 23개 스타일을 구성했으며, 물량도 700장에서 2300장으로 대폭 늘렸다. 평균 다섯 차례에 걸쳐 패턴을 수정하고 시니어와 커리어 모두 입을 수 있는 젊은 디자인으로 개선하면서 이전보다 활기를 띄었다.
이 회사 김진호 상무는 “상품 개선 시도와 변화를 지속하면서 판매율이 향상되고 지난해 없었던 역 시즌 행사까지 더해져 유통망 증가 없이도 상승에 힘이 실렸다”며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연내 목표매출(250억)을 10%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추동시즌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디자인실 인원을 8명까지 늘리고 자체 기획력 향상에 나서는 한편, 고급화의 일환으로 직수입 아이템 13개(모피 제외)를 선보인다. 라벨도 기존과 다르게 가져가 프리미엄 제품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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