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으로 불황 돌파
패션잡화 업체들은 하반기에도 가성비 트렌드가 강력한 영향을 미치면서 10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제품들의 인기를 예측하고 있다.
슈즈 브랜드들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스니커즈를 출시하고 있지만 스포츠 및 캐주얼 브랜드의 가격전략에 맞는 가성비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추동시즌에는 방한 기능을 갖춘 다양한 스니커즈를 선보이는 등 드레스 슈즈보다 캐주얼 아이템의 물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운동화 시장으로 이탈한 젊은 층을 다시 되찾기 위해 20~30대를 겨냥한 캐주얼한 스니커즈, 슬립온 등을 주력 아이템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드레스 슈즈 브랜드에 캐주얼화를 접목해 실용성을 더하거나 젊은 층의 트렌디한 마인드를 반영하기 위해 타 브랜드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색을 입혀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핸드백 시장에서도 중가대 브랜드의 선전이 예상된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성장한 브랜드는 오프라인으로 영토 확장을 해 볼륨을 키우는가 하면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 타깃층을 넓히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핸드백 시장의 세대교체가 이뤄질지 관심거리다. 한 동안 정체상태에 있는 상위권 브랜드를 대신해 중위권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젊은 층을 겨냥한 신예 스타도 생겨나고 있어 트렌드 변화를 주도할 히어로 등장을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 보지 못했던 독특하고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영 브랜드들이 W컨셉, 무신사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입지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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