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온라인 사업 강화에 제동
홈쇼핑 업계의 온라인 사업 강화에 제동이 걸렸다.
올해 주요 홈쇼핑 업체들이 온라인 부문을 신 성장 동력으로 삼고 공격적 확대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 중인 대규모 소매업점 고시 개정으로 이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각종 규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법안은 대규모 소매업점 기준을 매장면적이 3000㎡ 이상인 점포나 TV홈쇼핑에서 매출 1천억원 이상 업체로 확대 적용, TV홈쇼핑 뿐만 아니라 홈쇼핑이 운영하는 온라인 몰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시켰다. 따라서 현재 적극 추진중인 T커머스, M커머스 IPTV 등 미래형 신사업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GS나 CJ 등 연매출 1천억원 이상 업체들이 T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연매출이 10억원을 넘지 않더라도 대기업이라 새 개정 범위에 포함되기 때문에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다.
이에 대해홈쇼핑 업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머스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목표로 인터넷 연관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를 강화키로 한 GS홈쇼핑은 난감해 하고 있다.
‘GS이숍’이 지난해 들어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디앤샵’을 인수, ‘GS이숍’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높이며 인터넷 사업 확장 전략에 공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어서 이번 개정안 통과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향후 TV홈쇼핑 비중이 50% 아래로 떨어질 것에 대비, 모두들 온라인 부문 확대에 희망을 걸고 있는데 찬물을 끼얹은 상황이다. 소규모로 법망을 피한 오픈마켓 배만 불리는 개정안은 반대”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1.18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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