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섬유패션특구 지정’ 추진

2017-07-19 00:00 조회수 아이콘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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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포천 섬유 집적지 묶어 시너지 창출
동두천시가 섬유패션특구 지정 추진에 나섰다.
 
동두천시 지역경제과는 17일 동두천일반산업단지 내 피혁조합 회의실에서 ‘동두천 섬유패션산업특구(가칭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 산업특구)’ 지정을 위해 특구지정 지역 내 동두천염색사업협동조합, 동두천피혁공업사업협동조합, 두드림패션사업협동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동두천시가 구상하고 있는 특구 지역은 섬유․피혁 밀집지역인 상패동이다. 상패동에는 동두천일반산업단지, 두드림패션센터(경기섬유봉제지식산업센터), 두드림디자인아트빌리지(음악관광명소),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올 예정지역이다.
 
특구는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지정․고시된 지역으로서 지역의 특성 있는 사업개발 및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동두천시는 금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수렴해 특구계획이 마련되면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 등을 수렴하고 이 내용을 중소기업청에 신청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청 기업지원팀 관계자는 특구 지정과 관련해 “아직은 초기 구상 단계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 다만 섬유피혁의 집적지인 동두천, 양주, 포천을 함께 특구로 묶어 지역 간 시너지 효과를 내보자는 취지에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두천시가 특구지역으로 구상 중인 상패동 일원에 100만㎡ 규모로 국가산단이 오는 2020년 완공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6월 미군잔류에 따라 정부가 제시한 동두천지원대책 중 하나로 추진됐으며, 현재 국가산업단지 유치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한 예비타당성 심의가 진행 중이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