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업체 업무 환경 개선
에이션패션, 휴컴퍼니, 행텐코리아 등 중견 캐주얼 업체들이 최근 사옥을 매입하거나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업무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들 업체는 사세 확장으로 새로운 업무 환경을 구축하면서 효율 증대를 위해 사업부를 한 층에 배치하거나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 직원들이 휴식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에이션패션은 지난 연말 둔촌동 사옥을 리모델링했다. 리모델링의 초점은 업무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한 것. 여기에 1층과 5층에 커피가 제공되는 휴식 공간을 마련해 직원들이 외부 손님과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휴컴퍼니는 역삼동에 사옥을 새로 마련했다. 지하에는 품평회와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6개 브랜드의 영업 및 디자인 기획 부서를 한층에 마련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행텐코리아는 올 봄 구로 디지털 1단지에서 2단지로 사무실을 옮길 예정이다. 브랜드 수가 3개로 늘어나고 모두 볼륨화에 나서고 있어 보다 넓은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새 사무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곳에 비해 면적이 2배 이상 넓어 다양한 부대 시설을 마련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나설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견 캐주얼 업체들이 사세가 확장되면서 건물 매입이나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기업 문화 창출에 나서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1.18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