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모두띠」 '이제 SPA 보다 디자이너 브랜드로'

2017-07-25 00:00 조회수 아이콘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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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두띠코리아(대표 이봉진)의 「마시모두띠」가 오는 F/W시즌을 기점으로 디자인력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마시모두띠」는 인디텍스 그룹에서 「자라」(60% 이상), 「버쉬카」(9%) 다음으로 큰 9%의 글로벌 매출 비중을 가진 브랜드로, 좀 더 높은 가격대와 퀄리티를 제시한다.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스타일로 내놓는다는 점은 「자라」와 동일하며, 가격대는 그 보다 높은 셔츠 10만원대, 간절기 아우터 20만원 안팎이다.

향후 글로벌 트렌드를 뒤따르는 SPA 성격 보다는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진 디자이너 브랜드처럼 변화할 계획이다. 트렌드 반영만 할 것이 아니라 브랜드만의 색깔을 강조하겠다는 것. 이 작업을 위해 F/W에 처음으로 시그니처백을 출시했다. 또 니트와 패딩 등 서로 다른 소재를 믹스매치한 상품과, 경량화에 중점을 둔 재킷과 패딩이 주력이다.

남성복에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쿨울 100% 재킷 등 소재에 중점을 둔 재킷이 많고, 비즈니스 캐주얼룩에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스몰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여성복으로는 페미닌한 기계주름 롱드레스, 앞뒤를 각 다른 소재로 만든 양가죽코트, 베스트 상품이 많다.

「마시모두띠」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점 등 8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스타필드 고양점을 추가로 연다.

한편 오는 8월에 오픈하는 스타필드 고양점에는 「마시모두띠」뿐 아니라 「자라」 「자라홈」 「오이쇼」가 각각 단독숍으로 입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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