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화려한 에나멜 슈즈 인기 끈다
올 봄 제화 시장에는 글리터 룩의 영향으로 화려한 에나멜 슈즈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제화 업계는 올 춘하 시즌 화려한 컬러의 에나멜 슈즈와 다양한 특피 소재의 슈즈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관련 상품을 대폭 늘려 출시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심플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느낌 보다는 복고적인 감성으로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한 요소가 부각되고 있으며 화려함, 모던함, 섹시함을 겸비한 스타일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디자이너 슈즈 영향으로 리딩 살롱화 업체들도 패션성을 크게 강화하면서 유행 코드를 과감하게 살렸다.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제품은 역시 에나멜 슈즈다. 블랙을 비롯 오렌지, 핫핑크, 블루, 옐로우 등 좀처럼 시도되지 않았던 컬러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인 ‘슈콤마보니’와 에나멜 제품이 원래 강한 ‘더슈’는 물론 리딩 살롱화 브랜드인 ‘탠디’, ‘미소페’, ‘소다’, ‘세라’ 등도 블랙 위주에서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소재의 에나멜 슈즈 물량을 늘렸다.
장식도 화려해졌다. 앞코는 물론 뒷굽에도 장식이 강조될 전망이다.
‘미소페’는 뒷굽에 보석 장식이 달린 리본으로 귀여움과 섹시함을 강조했다.
‘소다’는 앞코 부분에 화려한 컬러의 털과 주얼리가 장식된 제품을 30만~40만원대에 출시했다.
대부분의 브랜드는 과감한 장식으로 가격대를 종전보다 10~30% 올렸다. 귀엽고 세련된 느낌에 편안한 착화감을 더한 플랫 슈즈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플랫 슈즈는 귀여움 외에도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겸비했다.
와인, 골드 등 컬러도 클래식하게 풀어냈다. 소재의 다양화도 두드러진다.
매장 내 10% 미만으로 구성된 특피 제품들이 올 봄에는 최대 30%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소가죽이나 양가죽 외에 악어, 코끼리, 타조 가죽, 이구아나, 뱀, 장어 가죽 제품도 앞다퉈 출시되고 있다.
뽀족한 앞코는 좀 더 짧아지는 현상을 보이며 둥근코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여기에 겨울에 인기가 있었던 오픈토 제품도 크게 늘었으며, 레깅스룩과 스타킹룩의 강세로 V 라인으로 발등을 살짝 파낸 디자인도 선보이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8.1.18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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