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반포, 현대-삼성동, '콘트롤타워' 이동

2017-07-26 00:00 조회수 아이콘 840

바로가기



신세계백화점(대표 장재영)이 서울 중구 명동에서 강남 반포 센트럴시티로 본사를 이전한다. 이곳은 지난해 증축을 마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해 올해 말 들어설 신세계면세점, 그리고 신세계가 운영권을 갖고 있는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모여있는 곳이다. 

신세계를 대표하는 곳으로 부상한 반포에 콘트럴타워를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1991년부터 27년간 명동에 본사를 두고 있었기 때문에 강남으로의 이전은 여러 의미로 해석된다. 신세계 강남점이 신세계백화점을 대표하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가장 큰 의미로 보이며 강남상권이 그만큼 더 중요해진 이유도 있다.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은 오는 2019년 삼성동 KT&G 대치타워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현재 압구정 현대아파트 단지 내 금강쇼핑센터에 본사가 있는 현대백화점은 그동안 사무실이나 상담실이 비좁고 열악한 편이었다. 최근 백화점뿐 아니라 아울렛사업까지 확장하고 있는 만큼 새사옥을 마련해 좀 더 효율적인 업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롯데그룹은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입주하고 있지만 아직 롯데백화점은 이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져 소공동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와 이미지는 패션비즈에 모든 저작권이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복제는 저작권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므로 허가없이 사용하거나 수정 배포할 수 없습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