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D*DDPF] 조은애, 「티백」으로 물들이다
소프트한 감성의 다채로운 색을 가진 컨템포러리 브랜드 「티백(tibaeg)」은 작은 ‘tea bag’을 물에 넣었을 때 풍부한 향을 내는 차(tea)가 되는 것처럼 입었을 때 ‘보는 것 이상의 감동’을 줄 수 있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특히 「티백」은 특유의 색감과 감성이 돋보이는 디테일과 그래픽 요소의 결합을 통해 입는 이를 돋보이게 하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지난 2011년 론칭된 「티백」은 서울패션위크 GN쇼를 거쳐 메인 컬렉션에 데뷔했고, 2015 S/S시즌부터 해외 세일즈를 시작했다. 파리 ‘후즈넥스트’와 ‘트라노이’, 뉴욕의 ‘캡슐’ 등 해외 트레이드쇼에 꾸준히 참가해 현재는 7개의 국내 매장과 15개의 해외 매장에서 「티백」을 만날 수 있다. 하이엔드 지향의 캡슐 컬렉션인 「티백951」과 대중성이 가미된 「티바이티백」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아동복 「아이러브베지(I LOVE VEG)」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은애 디자이너는 “「티백」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백화점의 팝업 스토어를 통해 이슈를 만들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면서“티백은 그 특유의 감성으로 주변을 물들이며 성장하고 있다. 입었을 때 「티백」은 어떠한 맛과 향을 가지게 될지, 소비자와 함께 완성되는 「티백」을 즐겨 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백」은 7월 말부터 8월초까지 파리 최고의 편집숍 중 하나인 ‘콜레트(colette)’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어 오는 9월말부터 시작하는 18 S/S시즌 파리패션위크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에「티백」의 정수를 보여주는 「티백951」 캡슐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특별한 컬렉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17 S/S시즌부터 ‘트라노이’에 참가하고 있는 「티백」은 이번 시즌 새로이 기획된 프리미엄 전시인 ‘트라노이위크(tranoi week)’에 주목받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선정돼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 ↑↑↑ 이상의 사진들은 「티백」의 2017 F/W 룩북 이미지 컷들. 이번 시즌 테마는 ‘The Reflection A house in winter forest’로 아늑하고 신비로운 겨울 숲 오두막 안의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상상하며 겨울 숲에서 보여지는 컬러감, 자연에서 오는 모티브들의 조합과 반복을 통한 프린트를 사용했다. 그와 함께 여유있고 소프트한 실루엣, 긴 소매디테일과 자수 등을 통해 「티백」의 향을 보여주고자 했다. 소재는 쟈카드, 조직감 있는 폴리, 면혼방, 인조퍼, 캐시미어 울 등을 사용했고 컬러는 그레이, 핑크, 네이비, 올리브그린이 메인이다.)
(사진 설명 : ↑↑↑ 이상의 사진들은 「티백」의 2017 S/S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와 룩북 이미지 컷들. 이 시즌은‘Journey of Flavour from seoul to Paris’ 콘셉트로 차분하고 고요한 아침의 나라는 이제 그 어느 곳보다 빠르고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가 됐다. 당당하고 기품있는 까만 머리와 눈을 가진 동양소녀는 파리에서도 빛을 잃지 않고 그녀만의 향을 전한다. 파리와 서울이라는 대조적인 공간에서 출발한 인스피레이션의 조합으로 실용성과 장식성의 조합을 강조한 활용도 높은 절충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소박하고 아날로그적인 감성의 노스텔지어 패턴물, 모던하고 시크한 기하학 패턴물의 조합과 감성적인 모티브(문양 활용)와 고전적이고 로맨틱한 디테일 양식(매듭 활용)을 세련되고 직선적인 실루엣과 조합해 새로운 페미닌 시크룩을 완성했다.)
(사진 설명 : ↑↑↑ 이상의 사진들은 「티백」의 2016 F/W 룩북 이미지 컷들. 이 시즌은‘사람의 마음을 여는 열쇠(The Key into Your Mind _Explore to Mystic and curiosity)’을 주제로 특유의 부드럽고 초현실적인 프린트를 선보였다. 루즈하지만 부드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은 프린트와 어우러져 입는 이를 돋보이게 하고자 하는 「티백」의 모토에 충실했다. 주조 컬러는 퍼플보라와 네이비를 중심으로 연지 컬러로 이어지는 컬러 바리에이션과 피콕그린을 포인트로 사용했다.)
(사진 설명 : ↑↑↑ 이상의 사진들은 「티백」의 2016 S/S 룩북 이미지 컷들. 이 시즌은 ‘Good Afternoon! Enjoy the tea party’를 테마로 한가로운 봄날의 정원에서 열리는 티 파티를 상상하며 디자인 했다. 2016 S/S시즌 「티백」은 그 아이덴티티이자 모티브인 티(tea)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과 더불어 밝고 경쾌한 색들은 찻 잔의 보더라인이나 정원에서 영감을 얻은 모티브들과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룩을 선사했다. 특히 소녀스럽고 경쾌한 A실루엣과 X실루엣으로 입는 이를 돋보이게 하는 새로운 컨템포러리 룩을 보여줬다.)
(사진 설명 : ↑↑↑ 이상의 사진들은 「티백」의 2015 F/W과 S/S시즌 컬렉션과 룩북 이미지 컷들.)
Thursday, July 27, 2017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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