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KAIST, “섬유패션 산업 살리자”

2017-08-08 00:00 조회수 아이콘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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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 中企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 위한 MOU 체결
-첨단 기술 보급…투자ㆍ일자리 늘리기 선순환 구조 구축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KAIST(총장 신상철)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에 적응하려는 대구 지역 섬유패션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섬유산업은 한때 국내 경제 성장을 주도한 산업 분야다. 대구시와 KAIST는 지난달 27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신성철 KAIST 총장, 이의열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패션 분야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대구 지역 섬유패션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섬유패션 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즉 중소 섬유 기업에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기술을 보급해 소득 창출, 투자 증가,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과 성공모델 공동 확산 △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일자리 창출, 창업, 인력양성 △ 산학정관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4.0포럼 협력 △ 대구시 소재 섬유패션 산업과 기업군 조사 분석을 위한 연구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플랫폼 구축에 앞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사전 조사와 분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AIST는 섬유패션 중소기업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이 가능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스마트화 모델 발굴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돕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섬유패션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정보공학과 엔지니어링 융합으로 생산구조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힘을 합쳐 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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