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대표 김영수)이 내부 조직 정비를 마치고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화승은 지난 6월 김영수 대표 체제 출범 이후 내부적으로는 조직 안정화, 외부적으로는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1차 내부 조직 정비를 마무리했다. 기존 상품과 영업, 생산으로 분리됐던 조직을 브랜드별 체제로 개편하고 총괄 영업본부장에 백승철 전무를 기용했다. 또 상품기획은 이대오 상무가 ‘케이스위스’와 ‘머렐’을 맡고 강석권 이사가 ‘르까프’를 담당한다.
이번 인사에서 기존 화승 임원 6명 중 3명이 물러났으며 백승철 전무와 이대오 상무가 합류, 코오롱 출신 임원들이 전면에 포진하게 됐다. 백승철 전무는 과거 ‘코오롱스포츠’의 영업을 담당했었고 이대오 상무도 ‘코오롱스포츠’ 상품기획을 담당했다. 이와 함께 ‘르까프’의 강석권 이사는 디자인과 상품기획을 전담키로 했다.
화승은 또 1차 조직 개편으로 조직 안정화에 나서며 후속 인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별 영업 담당 임원을 추가 선임하고 각 부문별 실무 인력을 보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 안정과 함께 외부 성장 동력 마련과 수익률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도 착수했다.
브랜드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상품 및 유통 전략 전반에 대한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생산과 관련된 기존의 잘못된 관행을 잡는데 시간과 노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물류와 해외 생산 등의 정상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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