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관세 2% 비해 14%로 너무 높아
미국 정가가 여름철 휴가에서 돌아와 세제 개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웨어 수입 관세 인하 문제가 주요 관심사의 하나로 등장했다.
미 상원에서는 공화당의 로이 브란트, 민주당 마리아 캔트웰 의원 등이, 하원에서는 공화당 데이브 라이허트, 민주당 얼 블루머나우어 의원 등을 중심으로 각각 초당적으로 아웃도어웨어 수입 관세 인하 법안을 내놓았다.
이 같은 움직임 뒤에는 미국 아웃도어산업협회( Outdoor Industry Association)가 있는데, 아웃도어 제조업자, 리테일러, 서플라이어 등이 한 데 뭉쳐 강력한 로비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의 주장은 미국 수입 관세 평균이 2%인데 비해 아웃도어 웨어는 평균 14%로, 1930년대에 제정된 낡은 스므스-호레이 법안이 그대로 적용돼 불필요하게 높다는 것이다.
국내 산업 보호에 아무 보탬이 못되고 세원으로서의 구실도 못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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