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차별화 아이템 승부수

2017-09-06 00:00 조회수 아이콘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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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브랜드들이 본격적인 골프 라운드철을 맞아 차별화 아이템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업계에 의하면 아침 저녁 찬바람이 불면서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라운드를 준비하는 골퍼들위해 차별화 디자인과 디테일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브랜드를 상징하는 로고 또는 이니셜 크기, 옷의 길이나 디자인을 과감하게 바꾸는 등 이색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와이드앵글’은 W 로고를 강조한 W 리미티드 라인으로 차별화했다. 상체 부분에만 프린트했던 상반기와 달리 이번 시즌에는 어깨와 팔, 겨드랑이, 허리 옆 부분에도 확대 적용해 변화를 꾀했다. 백 스윙이나 스윙 피니시 자세를 취할 때 눈에 잘 띄는 신체 부분에 전략적으로 W 로고를 노출함으로써 스윙 동작이 크게 보는 효과를 주기 위한 디자인이라는 설명이다.

‘아디다스골프’는 빅 로고를 전면에 배치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이름이 눈에 잘 띄도록 아디크로스 컬렉션에 레터링 디자인을 사용했다. 가슴 부분에 작게 로고를 프린트했던 기존 스타일에서 벗어나 ‘아디다스’ 알파벳 이니셜을 강조한 것.

‘볼빅브이닷’은 하반기 시즌 투블럭 브이를 형상화한 영문 시그니처 패턴을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 투블럭 브이는 골프웨어의 마침표이자 골프시장의 정점이 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영문 심볼이다.

또 ‘23구 골프’는 기존 골프웨어에서 보기 힘들었던 긴 길이의 네오프렌 스커트, 원피스, 트레이닝 세트 등을 선보였다. 또한 니트 아랫단의 조임 장치나 짧은 재킷 아래 플레어 단을 덧대는 디자인 아이디어로 활동 시 배나 엉덩이 등 미묘하게 신경 쓰이는 신체 부위가 도드라지지 않도록 디테일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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