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II, 암론 캐피털과 손잡아
한때 미국의 톱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로 명성을 떨쳤던 DKNY, 도나 카란이 중국시장에서 화려한 부활을 노린다.
DKNY, 도나 카란은 프랑스 LVMH그룹이 지난 2011년 미국 진출 교두보로 매입한 명품 브랜드. 하지만 지난해 12월 이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의 이방카 브랜드 라이선싱 사업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G-III에 팔아넘기면서 향후 진로에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G-III는 프레드 게링(Fred Gehring)투자기금 업체인 암론 캐피털(Amlon Capital)과 합작으로 DKNY와 도나 카란 중국 현지 회사를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G-III가 49% 지분을 가지고 암론 캐피털은 2,500만 달러의 자산을 출연하는 조건이다.
신설 합작회사는 장기 라이선싱 조건으로 중국과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 DKNY, 도나 카란 브랜드의 여성, 남성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제조, 판매하게 된다.
토미 힐피거의 회장, CEO 경력이 있는 프레드 게링이 합작회사 회장, 토미 힐피거 차이나 회장을 지낸 스티브 셴(Steve Shen)이 CEO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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