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브랜드들이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핸드백 브랜드들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도약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기반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상품 소싱력을 갖춘 대형 브랜드들은 전시, 리빙, F&B 사업까지 확장하고 나섰다.
‘루이까또즈’는 지난해 액세서리, 가드닝, 코스메틱, 예술 전문 출판사 등 10개 브랜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컨셉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기업 간 협약을 통해 시너지효과는 물론 카테고리를 넓힘과 동시에 차별화된 매장을 구축하겠다는 것.
또 지난 1월에는 청담동 명품거리에 7번째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오픈했다. 청담동 매장은 갤러리 에이전시 ‘아트 247’와 협업해 갤러리 형태로 꾸며졌다.
‘메트로시티’도 토털 브랜드로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의 비아 브레라 거리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 본격적인 유럽 진출에 나섰다.
‘메트로시티’는 이탈리아 DNA를 보유한 브랜드로 지난 1997년 엠티콜렉션에서 인수한 후 스몰레더굿즈부터 의류, 슈즈, 카페 사업 등 카테고리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체 라이프스타일팀을 꾸리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트로시티 라운지’와 카페 ‘미미미’를 런칭하며 토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블랙마틴싯봉’은 ‘프랑스’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가방을 비롯해 레더 컬렉션, 론니 슈즈, 달리다 슈즈 등 슈즈 컬렉션까지 새로운 상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진화하고 있다. 이번 추동시즌에는 여행과 스포츠를 접목한 올해는 다양한 변화와 트렌드에 맞춰 트레블이라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패션스타일과 문화에 접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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