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유니폼, 기능성 소재 먼저 찾는다

2017-09-26 00:00 조회수 아이콘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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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성․신축성․활동성 고려한 유니폼 선호
다양한 기능성 소재가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병원들이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유니폼들을 대거 채용하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척추전문병원인 서울척병원은 원내 직원들과 환자를 위해 국내 유일 원단직조부터 디자인까지 참여한 병원 유니폼을 선보였다. 디자이너 브랜드 아라크네와 협업한 유니폼은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원단을 직접 제조해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코자 활동성과 활용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제작했다.
 
기존 유니폼과 달리 서울척병원의 유니폼은 시중에 판매되는 원단 대신 직접 원단을 직조했다. 미국 코튼과 내구성이 우수한 폴리에스터를 혼방한 원단에 활동성을 고려해 스판덱스사를 추가했다. 구김이 없고 활동성과 통기성을 함께 갖춘 ‘메모리’ 원단을 개발해 병원 가운을 제작했다. 물론 직원들은 편안함과 활동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자복도 새롭게 개발한 원단으로 제작됐다. 오랜 시간 병상에 누워 있는 환자들에게 통기성과 신축성을 갖춘 환자복은 이차 발생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재활 치료 시에도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다.
 
또 척추관절 전문 병원이라는 특성 상 입원 중 치료를 위해 기존의 환자복으로는 탈의 또는 소매, 바짓단을 걷어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병원은 팔과 다리 부분에 단추를 달아 간단한 단추 풀림으로 수술과 치료 시 환자들의 불편함을 덜어냈다.
 
이어 인하대학교 병원도 간호․간병 통합병동 간호복을 기능성 의류로 교체했다.
우선 기존 간호사보다 화려한 컬러에 돋보인다. 종전 노랑색 유니폼에서 분홍, 파랑, 보라, 감색 등 총 4가지 컬러의 유니폼을 택일하도록 배려해 개성감을 살렸다.
 
무엇보다도 종전보다 신축성, 활동성, 제습성 등 기능성을 보강해 간호사들의 만족도가 높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