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철 아우터 판매 본격화

2017-10-13 00:00 조회수 아이콘 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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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단풍놀이가 시작되며 아웃도어 시장도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최근 가벼운 산행이나 단풍놀이를 위한 여행객들이 크게 늘어나며 바람막이 재킷과 저지류의 이너웨어가 인기를 얻었다. 특히 추석 연휴 전국적으로 나들이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여행을 위한 아우터의 판매가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 아웃도어 시장은 예년과 다른 양상으로 보이고 있다. 최근 여행용 아웃터를 제외하고 팬츠나 이너류의 판매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산행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상품 구매 보다는 일상 착장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의 판매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 8~9월 거의 모든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다운 선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해 기본물 보다는 다운으로 매출이 집중됐다. 올해 다운 선판매 프로모션은 대부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벤치파카로 불리는 롱다운이 작년에 비해 큰 인기를 얻은 것. 특히 여성용 벤치파카 상품이 브랜드들의 효자 아이템으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 지난 9월 인기상품을 보면 ‘네파’는 이번 시즌 7월 벤치다운 사이폰 롱 벤치코트다운을 출시해 9월까지 2만장 이상을 판매했다. ‘라푸마’는 다운 선판매와 함께 기본물인 싱글저지 칼라넥 티셔츠가 인기상품으로 꼽혔다. ‘머렐’은 블랙컬러의 롱벤치파카가 인기를 얻었고 ‘밀레’는 보머재킷의 판매율이 45%에 달했다. ‘빈폴아웃도어’는 올타임 트래블 재킷을 7600여장 출시해 2000여장을 판매했다. ‘아이더’는 이번 시즌 주력 롱다운 벤치코트가, ‘와일드로즈’는 투습 방풍력이 뛰어난 재킷이 인기를 얻었다 ‘코오롱스포츠’는 부드러운 터치감의 긴 기장의 퀼팅 재킷을 이 기간 인기 아이템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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