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스포츠웨어시장 격돌’ 예고

2017-10-17 00:00 조회수 아이콘 1166

바로가기




대만OEM사와 계약…자체 스포츠웨어 제작
아마존이 여성 의류, 신발, 가방에 이어 자체 스포츠웨어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아마존은 마카롯(Makalot)과 에이클라 텍스타일(Eclat Textile) 등 대만의 대표적인 OEM업체 두 곳과 계약을 맺고 자체 스포츠 의류 제작에 착수했다. 
 
마카롯은 언더아머, 에이클라 텍스타일은 아디다스, 나이키, 언다아머, 휠라스포츠에 스포츠웨어를 생산납품하고 있다. 특히 고성능 스포츠웨어 제작 관련 전문기술을 보유한 에이클라 텍스타일의 참여에 대한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업계는 평가했다.
 
아마존의 스포츠 의류 시장 진출 소식에 룰루레몬, 언더아머, 나이키 등 스포츠 의류업체 주가가 하락하는 등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했다. 룰루레몬 주가는 전일대비 4.9%, 언더아머는 2.8% 각각 하락했다.
 
업계에 따르면 아직은 초기 단계로 업체와는 장기 계약을 체결한 것도 아니다. 소량 주문으로 지난 8월 납품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 아마존 액티브웨어 수석 브랜드 매니저로 Kirsten K. Harris를 영입했다. Kirsten K. Harris 수석 매니저는 노드스트롬에서 여성용 액티브웨어 브랜드인 Zella 제품 개발을 주도했고, 이전 Eddie Bauer와 나이키 제품 개발을 진두지휘한 바 있다.
 
한편 아마존의 온라인 매출은 연일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전체 의류 판매 중 온라인 비중은 2016년 기준 약 19%. 2011년보다 약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