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디자이너에 꽂히다!

2017-10-24 00:00 조회수 아이콘 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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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웨어로 확장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들이 디자이너와 협업, 패션성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많은 스포츠 브랜드이 디자이너 컬렉션 후원 및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패션 라이프스타일 웨어로서 이미지를 어필하는 한편 젊은 고객에 접근하고 있다. 특히 최근 끝난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와의 협업이 크게 늘었다. 특히 기성 디자이너보다는 젊은 신진 디자이너와의 협업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리복’은 지난 13일 하이서울쇼룸 패션쇼에 참여한 ‘소윙바운더리스’ 하동호 디자이너와 협업한 상품을 무대에 올렸다. 하동호 디자이너는 ‘리복’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클래식한 벡터 로고에 열광했던 그 시대의 감성을 디자인에 담았다. 레트로 감성을 유지하면서 모던하고 감각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카파’도 강요한 디자이너의 ‘참스’의 컬렉션을 통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카파코리아는 10~20대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강요한 디자이너를 선택, 레트로 트렌드를 주도하는 ‘카파’ 사이드 라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런웨이에 올린 것 외에도 오는 11월 초부터 ‘카파’ 매장과 ‘참스’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편집숍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휠라’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디자이너 박환성의 ‘디앤티도트’를 통해 브랜드를 알렸다. ‘휠라X디앤티도트’ 콜래보레이션 캡슐 라인은 ‘휠라’의 심플한 로고와 컬러풀한 감성을 ‘디앤티도트’ 특유의 심플하고 가벼운 방식으로 변환해 서울 쿨키즈의 트렌디한 스트리트 룩으로 표현했다.

하동호 디자이너는 “지난 시즌 ‘르까프’에 이어 이번에는 ‘리복’과 협업을 진행했다. 최근 스포츠 브랜드들이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에 적극적인 모습을 띠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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