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패스트 리테일링 올 순익 148% 폭증

2017-10-24 00:00 조회수 아이콘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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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2% 증가한 18조6,200억원
유니클로로 대표되는 일본 패스트 리테일링의 2017 회계연도 경영 실적이 발표됐다. 지난해 9월 1일을 시작으로 금년 8월 31일까지의 실적이다. 

매출은 1조8,619억엔(160억 달러), 원화 약 18조6,1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 영업 이익은 1,764억엔으로 38.6%가 각각 늘었다. 

세전 이익금은 1,933억엔으로 114.3%, 실질 배당 이익금은 1,192억엔으로 148.2% 증가했다. 순익 폭증은 2016 사업년도 에 가격 인상 후유증으로 순익이 크게 감소했던 것에 대한 반등으로 풀이된다. 

패스트 리테일링은 이 같은 실적 결과는 일본 내수 시장의 실적부진에도 불구, 중국, 한국과 함께 동남아 시장의 3각 벨트가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된 2018사업년도 목표를 매출은 10.1% 증가한 2조500억엔, 세전 이익은 3.4% 증가한 2,000억엔으로 책정했다. 

지난 사업연도 중 유니클로 재팬(Uniqlo Japan)의 매출 1.4% 증가한 8,107억엔(72억달러)에 비해 유니클로 인터내셔널(Uniqlo International)은 8.1% 증가한 7,081억엔(63억달러)의 실적으로 해외 부문 성장이 괄목할 만하지만 아직도 내수 의존도가 높다. 

지난 8월말 현재 유니클로 전체 매장 수는 3,502개로 유니클로 재팬이 프랜차이즈 포함 831개, 유니클로 인터내셔널 1,246개, GU, 테오리 등 글로벌 브랜드 1,425개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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