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멀티숍, 新 전략 新 경쟁

2017-11-06 00:00 조회수 아이콘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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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멀티숍 브랜드들이 새로운 카드로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국내 스포츠멀티숍 브랜드들이 기존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의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준비,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선 국내 1위 스포츠멀티숍 ABC마트는 상권별, 상품 카테고리별, 유통의 형태별로 세분화된 멀티숍 전략을 펼친다. ‘ABC마트’에 이어 ‘메가스테이지’, ‘그랜드스테이지’, ‘온더스팟’까지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스포츠멀티숍인 ‘ABC마트’는 최근 부산 해운대에 199번째 매장을 오픈했고 올해 안에 200개 매장을 확보, 국내 최대 슈즈멀티숍의 위용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메가스테이지’는 애슬레저 트렌드에 맞춰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스페이스 슬로건을 바탕으로 데일리 운동화부터 일반 매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한정판, 프리미엄 제품까지 선보이고 ‘그랜드스테이지’는 초대형 컨셉숍으로 다양한 패션 및 생활 방식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입점 브랜드의 신발은 물론 의류, 용품 등으로 확대한다. 여기에 프리미엄 슈즈 셀렉숍 ‘온더스팟’은 국내 한정판이나 스페셜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레스모아’는 최근 유통의 특성에 따라 ‘레스모아 메가스토어’, ‘레스모아 프랜차이즈’, ‘레스모아 스포츠’ 3개로 세분화한다고 발표, 새로운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레스모아 스포츠’와 가두 대리점 사업을 위한 ‘레스모아 프랜차이즈’를 런칭했다. ‘레스모아 스포츠’는 데일리 스포츠 라이프를 위한 스포츠 멀티숍으로 슈즈는 물론 스포츠 용품, 의류까지 토털로 전개한다.

‘레스모아 프랜차이즈’는 60㎡ 내외의 중소형 매장을 대상으로 하며 상권의 특성에 따라 브랜드별 스테디셀러 아이템 중심으로 구성한 콤팩트 매장으로 운영한다.

슈마커는 최근 유럽 최대 패션신발 멀티숍 JD스포츠패션과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다.

‘JD스포츠’는 기존 슈마커의 프리미엄 셀렉숍 ‘핫티’와 콜래보레이션, 기존의 컨셉을 유지하면서 상품 구성을 다각화한다. 스포츠 슈즈 뿐 아니라 ‘JD스포츠’가 가진 글로벌 이슈 상품, 어패럴 및 용품 등 60개가 넘는 다양한 브랜드 등을 국내 직접 전개한다. 내년 초 6~7개 매장을 동시 오픈하며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슈마커도 전략을 재정비하고 내년부터 유통을 다시 늘려갈 방침이다. 상권 및 유통에 따라 구성 브랜드를 달리하며 유통망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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