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북미 패션사업에 6천만불 투자

2017-11-07 00:00 조회수 아이콘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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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6% 성장세의 패션 소비재 시장 공략
SK그룹의 지주사인 SK(주)(대표 최태원․장동현)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투자에 나섰다.
 
캐나다 프리미엄 다운 브랜드 ‘맥케이지’(Mackage), 미국 의류브랜드 ‘앨리스올리비아’(Alice+Olivia)와 총 6천만달러의 사업 투자를 진행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몽클레어(Moncler), 캐나다구스(Canada Goose) 등과 함께 ‘글로벌 명품 프리미엄 다운’ 생산업체로 꼽히는 맥케이지는 1999년 캐나다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최근 연평균 25%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앨리스올리비아는 2002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와 비욘세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입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브랜드다. 두 브랜드 모두 미국 니먼마커스(Nieman Marcus)와 노드스트롬(Nordstrom) 등 고급 백화점에 입점해 있고, 향후 전자상거래 유통 강화 등을 통해 성장 가속화가 기대된다.
 
현재 전 세계 2000조원 규모에 달하는 패션 영역은 소비재 중에서도 글로벌 초대형 PE들이 주목하는 투자 영역으로 꼽힌다.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과 베인캐피탈이 각각 몽클레어와 캐나다구스를, KKR이 샌드로(Sandro)를 인수한 바 있다. 
 
패션 분야는 매년 약 6% 수준의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는데다 특히 SK가 투자한 컨템포러리(Contemporary, 트렌드에 민감한 準명품) 영역은 중국과 동남아 등 신흥국 중산층의 증가로 고성장 중이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