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벤치파카로 판정승

2017-11-15 00:00 조회수 아이콘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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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날씨가 이어지며 다운 시장이 본격화되면서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들 사이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시장 초반 확연했던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시장 주도력이 경쟁이 본격화될수록 스포츠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많은 스포츠 브랜드들이 스포츠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벤치파카로 승기를 잡아가는 형국이다.

다만 아웃도어 시장에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독주가 이어지면서 절대 판매량면에서는 상당수의 스포츠 브랜드를 앞서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많은 스포츠 브랜드들이 대표 벤치파카를 수차례 리오더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 벤치파카는 심플한 컬러에 작년보다 더 길어진 길이의 제품이 인기다. 따라서 상당수의 브랜드들이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다운 제품에 물량을 집중했다. 또 올해는 얇고 가벼운 패딩류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들 제품 역시 벤치파카를 벤치마킹해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별 인기상품을 보면 ‘데상트’는 폴리에스터 소재와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벤치다운을, ‘르꼬끄스포르티브’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포인트가 있는 롱 벤치코트를 인기상품으로 추천했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긴 기장의 오버핏 실루엣의 롱다운이 큰 인기를 얻었다. ‘헤드’는 작년 스테디셀러인 벤치코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레블스 벤치코트를 5차례 리오더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휠라’는 네덜란드빙상경기연맹 선수단에게 지원하는 KNSB 롱 다운을 2만장 출시해 완판, 최근 2만장을 추가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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