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토레디노는 패션 그룹 회장 겸 CEO로
LVMH그룹 경영 수뇌진의 물갈이가 시작됐다.
지난 20년간 크리스찬 디오르를 지키고 키워온 시드니 톨레다노( Sidney Toledano)가 디오르 CEO(최고경영자) 자리를 내놓고 LVMH 패션 그룹의 회장 겸 CEO로 옮기고 팬디 CEO 피에트로 베카리(Pietro Beccari)가 디오르의 새로운 CEO로 취임하게 된다.
시드니 톨레다노는 패션그룹 회장으로 세린느, 지방시, 로에베, 에밀리오 푸치 등 8개 브랜드를 관장하게 된다.
LVMH 패션 그룹을 맡았던데 이어 10여년 간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고문직을 맡았던 피에르 이브스 루셀(Pierre Yves Roussel)은 그룹을 떠난다.
아르노 회장은 이번 경영 수뇌진 인사와 관련, 베카리의 CEO 지명을 '새 시대의 시그널'이라고 했다. 경영 수뇌진을 보다 젊게 가져가겠다는 신호로도 읽힌다. 현재 공석인 에밀리오 푸치를 비롯 그룹 산하 디자이너들의 물갈이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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