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쉬네트코리아(대표 이성훈)가 올해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국내 런칭 5년만인 올해 80여개 매장에서 7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골프웨어 업계에서는 올해 백화점에서 ‘타이틀리스트’, 가두점에서 ‘루이까스텔’가 시장을 평정할 것으로 전망할 정도로 ‘타이틀리스트’가 두각을 나타냈다.
실제로 ‘타이틀리스트’는 백화점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다. ‘타이틀리스트’는 주요 백화점 45개 점포에서 월 평균 6,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파리게이츠’에 비해 1천만원 이상 많은 것이며 다른 브랜드에 비해 월등한 실적이다.
‘타이틀리스트’의 성장에는 퍼포먼스 골프라는 새로운 시장이 있었다. 이전에도 ‘나이키골프’, ‘아디다스골프’가 주도하는 퍼포먼스가 존재했으나 ‘타이틀리스트’가 기능성에 골프웨어의 감성을 더해 새로운 퍼포먼스 존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특히 ‘골프의, 골프에 의한, 골프를 위한 골프웨어’를 표방하며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품에 담았다. 특히 시리어스 골퍼(Serious Golfer)를 타깃으로 한 집중화 전략이 주효했다. 시리어스 골퍼는 자신의 스코어 향상을 위해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열혈 골퍼를 의미한다. 스코어 상급자가 아니라 골프를 스포츠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1타를 줄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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