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섬유의류 9개월 수입액 감소세 지속
미국 의류소매 경기 회복세가 보이질 않는다.
미국 상무부 섬유의류국(OTEXA)이 공개한 ‘3분기 섬유․의류 수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의류 완제품 수입액은 607억5626만달러로 전년대비 1.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간 지속적으로 의류 수입액이 감소하는 추세.
우리나라의 경우 1~9월까지 섬유․의류 누계 수입액은 총 9억19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2%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원사를 제외하고 모두 감소했다. 원사는 2억49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2% 증가했다. 직물은 4.04% 감소한 4억2200만달러, 인조섬유는 0.39% 감소한 6700만달러, 의류는 2.01% 감소한 1억8100만달러에 그쳤다.
대미 의류 수입국 상위 10개국 중 최대 의류수입국인 중국이 3.9% 감소한 204억1795만달러에 그쳤다. 이어 베트남은 6.5% 증가한 87억478만달러로 1위 중국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부진했던 멕시코가 올해 들어 회복세로 돌아서며 1~9월 누계 수입액이 6.0% 증가한 26억6898만달러로 상위 10개국 중 6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상위 10개국의 1~9월 누계 수입액은 1.35% 감소한 481억8100만달러에 그쳤다. 베트남, 인도 멕시코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원단 수입액 역시 주춤했다. 1~9월 누계액이 1.22% 감소한 45억7199만달러를 기록했다.
역시 최대 수입국인 중국은 0.12% 증가한 13억9573만달러 정체하고 있다. 2위를 고수하고 있는 우리나라 역시 2.82% 감소한 3억6079만달러에 그쳤다. 반면 멕시코는 6.5% 증가한 2억6904만달러로 선전하고 있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