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이 지난 6월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금액 전액을 조기상환했다고 공시했다.
의류 수주증가에 의한 원자재 구매자금 용도로 발행한 100억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콜옵션(Call option) 행사를 통해 자사의 보유자금으로 조기 상환함으로써 재무구조의 안정성도 한층 높였다.
최근 이 회사는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로부터 자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평가를 받았다. 한기평은 태평양물산의 주력사업인 의류 OEM 생산성 제고와 우모가공부문 흑자전환을 통한 재무안정성 회복을 등급전망 상향 요인으로 뽑았다.
태평양물산은 2017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약 417억원, 528억 원 증가한 3366억원, 23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3분기 누적 실적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7150억원, 영업이익 258억원을 기록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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