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내수 진작 효과 ?

2017-12-14 00:00 조회수 아이콘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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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체들이 내년 2월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평창 롱패딩에 이어 평창 스니커즈와 백팩까지 평창을 앞세운 제품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평창올림픽이 2002년 한일월드컵과 유사한 열풍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 침체된 내수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본지가 패션업체들을 상대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70%가 평창올림픽이 내수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평창 롱패딩을 올림픽 효과로 분석한 사람은 40%에 그쳤고 나머지 60%는 벤치파카 트렌드와 가성비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또 평창올림픽으로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복종을 묻는 질문에는 스포츠, 아웃도어, 캐주얼, 스키&보드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응답자의 40%가 스포츠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올림픽 기간 동안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템으로는 롱패딩과 비니모자가 각각 40%로 집계됐다.

올림픽 기간 동안 주력할 마케팅 전략으로는 45%가 온라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는 평창이라는 지리적 한계로 직접적인 마케팅의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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