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니클로 '맞춤 제작 서비스' 해외로 확대

2017-12-21 00:00 조회수 아이콘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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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사이즈 제공만으로 원하는 상품 배달 받아
일본 패스트 리테일링의 유니클로가 현재 일본에서 시행하고 있는 '세미 맞춤 제작 (Semi-made to-order)' 서비스를 미국을 비롯 동남아와 유럽 등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일본 닛케이 등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일본과 미국 주요 도시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세미 주문 맞춤 제작' 서비스는 고객이 신체 사이즈만 제공하면 원하는 맞춤복을 3-7일 내에 집으로 배달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 선보인 티셔츠 세미 맞춤 서비스는 고객이 신체 사이즈를 제공하고 800여개의 컬러와 스타일을 조합한 사양을 선택하는 구매 형태로 가격은 장당 29.9달러, 원화 3만원이 약간 넘는 가격이다. 유니클로는 가격이 일반 티셔츠와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이들 세미 맞춤 제품을 중국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원활한 상품 유통을 위해 인프라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 리테일링은 오는 2020년까지 매출 3조엔 달성이 목표다.  이중 글로벌 온라인 매출 비중을 약 30%, 1조  까지 늘리겠다는 의욕으로 세미 맞춤 제작 판매가 이를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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